[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화성동탄2신도시에 신혼부부 특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가 들어선다. 광주효천지구는 헬스케어 특화 뉴스테이 단지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동탄2신도를 비롯해 화성봉담2·시흥장현·광주효천 등 4곳에 총 3044가구 뉴스테이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동탄2 A-92블록에 들어서는 뉴스테이는 전용면적 60~85㎡ 774가구로 토지가격은 953억원이다.

특히 동탄2 뉴스테이는 신혼부부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사업자 선정 평가항목 중 ‘단지특화서비스’배점이 20점에서 50점으로 높아진다.

광주효천 A-2블록에는 전용 60㎡ 이하 뉴스테이 615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 뉴스테이는 헬스케어 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땅 값은 325억원이다.

국토부와 LH는 오는 5월2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며 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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