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광주의 한 주택에서 40대가 숨진 지 한 달 만에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30분 광주 북구 임동의 한 경로당 2층 주택에서 A(44)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하러 경로당을 방문했다가 “A씨가 월세도 밀린 채 연락이 두절됐다”는 이웃의 말에 주택 내부를 수색, 숨진 지 한 달가량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6개월 전에 이곳에 이사와 혼자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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