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 미래 기술과 창업의 場 ‘BIO KOREA 2016’ 개막

보건산업 미래 기술과 창업의 場 ‘BIO KOREA 2016’ 개막

기사승인 2016-03-30 14:52: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BIO KOREA 2016이 ‘보건산업 미래기술과 창업’을 주제로 3월30일(수)부터 4월1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BIO KOREA 2016에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에 있어 인공지능의 의료적용(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학, 첨단재생의료, 바이오헬스 창업 등 미래의학 및 첨단기술 트랜드를 조망할 예정이다.

BIO KOREA 2016은 크게 컨퍼런스, 비즈니스포럼,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 개발, 투자, 일자리 연결과 창업, 제약 산업 및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부대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컨퍼런스는 첨단바이오기술과 창업 등 비즈니스 중심으로 주제를 내실화했고, 10개의 컨퍼런스 트랙과 9개의 부대 컨퍼런스로 구성해 220명의 국내외 연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미래의학 및 첨단기술의 변화, 창업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학, 창업 트랙을 신규로 기획했으며, 인공지능의 의료적 적용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의학 임상적용 및 사업화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센터, 요즈마그룹 등 글로벌 창조혁신 인큐베이팅 플랫폼 및 디지털 병원 창업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창조 벤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비즈니스포럼에서는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전문 컨벤션의 핵심인 파트너링에서 25개국 300여개 참가기업들간 사전 미팅 예약이 1000건을 초과해 역대 최대의 상담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보건의료분야 구인기업과 청년구직자간 일자리 연결 프로그램인 잡페어에서는 올해 운영기간 확대(2일→3일), 참여기업 증가(49개→60개)에 따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잡페어와 연계해 개최되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사전 예선을 거친 24개 팀(121개팀 응모)이 최종 7개팀 선발을 위해 톡톡 튀는 유망 창업 아이디어로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30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등을 비롯해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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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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