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화국 부지에 스마트홈 임대주택 건설된다

KT 전화국 부지에 스마트홈 임대주택 건설된다

기사승인 2016-03-31 00:10: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KT가 전화국 부지에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적용한 원룸형 임대 주택을 건설한다.

KT 에스테이트(KT estate)는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 '리마크 빌(Remark Vill)'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마크'는 '새 가치를 재창조하고(Remaking Value), 주목 받는 삶을 만들어(Remarkable Life), 부동산의 진정한 랜드마크(Real Landmark)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T 에스테이트는 KT의 자회사로 지난 2010년 설립된 후 개발?기획, 임대 및 운영관리, 컨설팅, 매입·매각 등 부동산 전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종합부동산회사다.


'리마크 빌'은 중산층을 위한 프리미엄 임대주택 브랜드로 KT그룹의 ICT(정보통신기술)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향후 복합·상업시설은 리마크 몰, 임대주택은 리마크 빌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 서울 신당역 초역세권인 동대문(797세대)을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서울 영등포(760세대), 서울 관악(128세대), 부산 대연(546세대) 등 총 4개 지역 2231세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리마크 빌'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도어록 등 다양한 스마트홈 기술이 기업형 임대주택 최초로 적용된다.

초당 1기가바이트(GB) 용량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가(GiGA) 인터넷과 IPTV(인터넷 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습도 자동 조절 시스템 등 IoT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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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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