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서울시가 공공 건축물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는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외국인 등 다양한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상황을 존중해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편리한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이다.
일상 소도구부터 도시환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개념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도 불린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 건축물 중 이용하기 불편해 환경 개선이 시급한 두 곳을 ‘공공공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시범사업지는 종로구 행촌 성곽마을 인근 공공가로와 금천구 독산1동 공공건축물이다.
사업에 대한 소요 예산은 2억6000만원이다. 용역업체 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입찰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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