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SK건설이 건설한 세종시 금강을 가로지르는 아람찬교가 대한토목학회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아람찬교 금강을 가로질러 세종시 4~5생활권을 잇고 중앙의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2차로를 포함해 왕복 6차로로 세워졌다.
고주탑(114m)과 저주탑(83m)을 비대칭형으로 잇고 운전자의 안전과 미관을 고려해 주탑을 U자형으로 설계·시공한 국내 최초의 개방형 고저주탑 사장교다. SK건설은 2011년 10월 공사에
아람찬교는 설계부터 시공까지 친환경에 중점을 뒀다. 주변 전월산과 스카이라인을 맞춰 설계했고 금강의 동식물 생태보호를 위해 원색계열 조명을 배제했다.
SK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토목구조물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편의성, 예술성을 두루 갖춘 친환경 건축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쿠키영상] 딸을 위해 '가상현실 기계'가 된 아빠!..."아이에게 이 영상으로 절대 노출하지 마시오"
[쿠키영상] '놀라운 불꽃 도미노 2탄!' 7천 개 성냥으로 만든 3단 케이크에 불을 붙이면?
[쿠키영상] 넋을 잃고 보게 되는 '팽이+자기+연기+비눗방울' 콜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