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경남 창원시 옛 39사단 부지가 대규모 주거복합도시로 탈바꿈한다.
31일 ㈜유니시티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대 약 106만2083㎡의 부지에 주거복합도시를 짓는 '유니시티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개발사업에는 창원시가 공공 부지 제공과 시행을 맡고, 컨소시엄을 꾸린 특수목적법인 유니시티가 시공과 자금을 조달한다. 컨소시엄은 태영건설과 대저건설, 포스코ICT, 반도건설, 청호건설, 중앙건설, 우람종합건설로 구성됐다.
내달 1단계 주거시설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사업이 진행된다. ▲주거용지 30만4148㎡ ▲상업용지 5만846㎡ ▲지원시설용지 8만2264㎡ ▲기반시설용지 37만4679㎡로 구성된다.
개발부지 중앙에는 삼성물산 조경사업부가 설계에 참여한 축구장 6개 규모의 대형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남쪽으로는 미술관과 야외조각공원, 병영체험장 등 사회근린공원이 들어선다.
초중고교 부지가 각각 1곳이 예정돼있다. 단지 중앙에는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가, 서쪽 상업용지에는 대형 복합몰이 들어선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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