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김무성! (대통령!)” “김무성! (대통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일 일부 지지자들이 자신의 이름에 ‘대통령’을 붙여 연호하자 제지 사인을 보내는 일이 벌어졌다.
김 대표는 첫 주말 지원 유세를 위해 인천 병방시장을 찾았다.
김 대표의 발언이 끝난 후 진행을 보던 사회자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김무성 대표다. 다같이 김무성을 연호하자”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런데 김무성을 외치던 새누리당 일부 지지자들은 뒤에 “대통령!” 수식어를 붙였다.
이에 사회자는 “제가 김무성하면 대통령을 외쳐달라”고 했고, 그러자 김 대표는 살짝 얼굴을 찡그리며 하지 말라는 신호를 보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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