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국세청이 롯데건설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3월 말부터 롯데건설의 최근 2~3년 회계자료를 확보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2010년 심층 세무조사 이후 5년 만에 진행되는 정기 세무조사다.
하지만 지난해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이후 일본에서 한국으로 이어지는 불투명한 그룹 지배구조가 부각되면서 단순한 정기 세무조사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2월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를 분석, 일본 내 계열사와 주주들의 이익을 늘리기 위해 지분관계가 허위신고됐음을 지적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조사와 관련해 정기 세무조사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재 실시되는 세무조사는 5년 마다 실시되는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일 뿐"이라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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