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산업 시장은 2011년 1680억원에서 2015년 339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이 기간 곤충 사육 농가는 265호에서 724호로 늘었다.
그러나 아직 사육 농가가 영세한 곳이 많고 시장의 자생적인 생태계 조성이 미흡해 산업 전반의 성숙도는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소비·유통체계 고도화, 신시장 개척, 생산기반 조성, 산업 인프라 확충 등으로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곤충 생산농가 역량을 강화하고자 생산자 단체를 중심으로 '곤충 유통사업단'을 구성한다. 사업단은 각 지역 농가에서 식용·사료용으로 납품한 곤충을 판매 업체에 안정된 품질로 제공한다.
지역곤충산업화센터는 지역 곤충 농가를 연계해 조직화하고, 기업과 연결하는 매개 역할을 한다.
2020년까지 5년간 연구개발(R&D)에 150억원을 투자해 기능성 사료, 사료·식품원료 대량생산을 위한 사육·유통체계와 가공 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개발한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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