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테러 액체 물질은 염산 아닌 황산

경찰관 테러 액체 물질은 염산 아닌 황산

기사승인 2016-04-04 19:51: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재물손괴 혐의로 수사를 받던 30대 여성이 서울 관악경찰서 경찰관에게 뿌려 화상을 입힌 액체가 염산이 아닌 황산으로 조사됐다.

서울 관악경찰서 전우관 형사과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최종 감정 결과 경찰관에게 뿌려진 액체는 황산 96%로 회신이 왔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8시45분께 이 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복도 앞에서 전모(38·여)씨가 해당 팀 박모(44) 경사 등 경찰관 4명에게 염산으로 추정되는 액체 250㎖를 뿌렸다.

박 경사는 얼굴과 목, 가슴 부위 등 신체 전체의 4%에 달하는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다. lyj@kukinews.com

'가족사진 한 번 찍기 힘들구나~' B컷의 가족사진, 실패했다고? 천만에~ 제대로 성공했죠!

"네잎 클로버는 어디 있을까?" 찾으면 당신에게 행운이♥

'합성이야? 진짜야?'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커플의 셀피...보고 있자니 간담이 서늘해지는 이유는?
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이연진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