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회피처 논란' 노재헌 의혹 부인

'조세회피처 논란' 노재헌 의혹 부인

기사승인 2016-04-04 19:54:55
출처=뉴스타파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씨가 페이퍼 컴퍼니 설립 논란과 관련해 조세회피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노씨는 4일 “사업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했지만 무산으로 계좌조차 개설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노씨가 지난 2012년 조세회피처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원 아시아 인터내셔널, GCI 아시아, 루제스(Luxes) 인터내셔널 3개 회사를 설립해 주주 겸 이사에 취임했다고 공개했다.

하지만 노씨는 페이퍼 컴퍼니 설립 사실을 제외하면 모두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고 선을 그었다.

페이퍼 컴퍼니를 만든 것 역시 “중국 사업을 벌일 때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는 이번에 거론된 3개 회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설립된 것”이라며 “다만 초기부터 사업이 무산돼 휴면 상태로 유지됐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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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이연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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