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반환보증보험은 전세 계약이 끝났는데도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받지 못하면 보험 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지급해주는 것을 말한다.
법적으로는 이달부터 가능하지만 공인중개사 모집과 교육 등에 준비가 필요해 실질적인 가입은 다음 달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3일 "전국 지점에서 공인중개사들을 모집하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5월 중순 시행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전국에 SGI서울보증 지점은 총 72곳이 있다. 이들 각 지점이 인근의 공인중개사들을 모집하고 관리하는 식이 된다. 가입자들은 지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해당 공인중개소에서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월 단종보험 관련 보험업감독업무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줬다. 판매를 원하는 중개사들은 보험연수원 사이트에서 교육 10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SGI서울보증은 일부 공인중개소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한 뒤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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