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기업은행 등 4개 시중은행은 지난달 말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일임업 허가를 얻고 11일부터 일임형 상품의 판매를 시작한다.
KEB하나은행은 6월부터 일임형 상품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달 14일 ISA 제도가 시행된 이후 은행들은 고객이 직접 계좌에 담을 상품을 선택하는 신탁형 상품만 판매해 왔다.
신탁형 상품을 판매하면서 전산 개발, 직원 교육, 테스트 등 준비를 진행해 온 은행들은 일임형 상품의 수익률을 놓고 증권사와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됐다.
은행들은 일임형 ISA의 판매에 맞춰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도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11일부터 판매하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도입한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14일부터 ISA 전용상품과 퇴직연금 상품 등에 온라인 로보어드바이저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하반기에 종합 자산관리서비스 모델로 정식 버전을 오픈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역시 11일 일임형 ISA를 출시한 뒤 곧바로 로보어드바이저의 시범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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