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보령 앞바다에서 예인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29분 충남 보령시 오천면 보령화력 앞 400m 해상에서 35t급 예인선 C호가 바지선을 예인하다가 거센 조류에 휩쓸려 전복됐다.
이 배에 타고 있던 선장 허모씨 등 2명은 근처를 지나던 레저보트에 의해 모두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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