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법인인 영진약품과 피합병법인인 케이티앤지생명과학)은 합병비율 1:0.6으로 흡수합병하며, 이번 합병으로 인해 합병법인이 발행할 신주는 602만450주다. 합병완료 시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회사 측은 "이번 흡수합병을 통해 신약 연구개발 투자확대와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기업 가치 확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구개발사와 제약회사 간 수직적 통합으로 경영효율성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T&G생명과학은 지난 2011년 KT&G가 바이오벤처 머젠스를 인수하며 세운 신약개발 회사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