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30층서 이불 털던 여성 추락사

아파트 30층서 이불 털던 여성 추락사

기사승인 2016-04-12 15:47:55

아파트 30층에서 이불을 털던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다르면 11일 오전 8시43분 부산의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30대 여성 A씨가 피를 흘리며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인근 나무에는 A씨 것으로 추정되는 이불이 걸린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아파트 30층에 거주하는 A씨가 발코니에서 이불을 털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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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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