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회장은 “우리는 임기가 곧 만료되는 19대 국회에서 발의된 우리의 입장과 반하는 여러 법안들과 일부 국회의원의 발언들이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회원 여러분에게 얼마나 큰 분노와 회의를 주었는지 잘 알고 있다”라며 “우리는 환자의 아픈 곳이 어디인지, 불편한 곳이 어디인지 귀를 기울이며 정성껏 진료를 진행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듯이 정치권도 의료계의 불편한 곳이 어디인지 아픈 곳이 어디인지 귀를 기울어야 의료계가 건강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대 국회에서 의료계에 귀 기울이고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힘써줄 국회의원을 우리 손으로 선택해야 하는 시기”라며 “곧 합리적인 투표가 우리나라의 건강한 의료체계 확립은 물론 정치적인 힘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겨진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와 관련해 각 정당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약, 추가적인 정책 공약 발표문 등을 참조해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에서 정리한 ‘한눈으로 보는 각 정당별 보건의료 정책공약’ 및 ‘보건의료 주요 현안 정례조사 결과’, ‘정당별 보건의료 공약 비교표 2차 정리’, 협회의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관련 주요 추진사항 등의 자료를 살펴보시는 것도 후보자 및 비례대표 정당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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