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요, 컵 캐리어의 혁신 ‘드론캐리어’ 출시

아임요, 컵 캐리어의 혁신 ‘드론캐리어’ 출시

기사승인 2016-04-12 17:33: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후스타일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카페 원재료 전문 브랜드 ‘아임요’가 카페용 컵 캐리어 ‘드론컵캐리어’를 출시했다.

‘드론캐리어’란 무인항공기 ‘드론’을 연상시키는 신개념 컵 캐리어. 일반 카페에서 사용하는 기존 일회용 컵 캐리어의 단점을 개선 및 보완, 카페 점주에게 비용 절감의 경제적 이득을, 고객에게는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한 혁신적인 디자인 제품으로 인정받아 국내 특허(제1589460호)와 국제특허출원(PCT/KR2015/006147)을 받았다.


기존 카페용 컵 캐리어의 경우 원재료(종이, 틀)에 의한 원가가 높은 편이다. 여기에 복잡한 제작 공정으로 공정에 따른 제작비가 올라가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 또한 완성품의 부피가 커 포장비, 운반비, 보관비 등이 많이 들고, 낭비되는 재료와 접착제 사용 등으로 환경 문제를 야기 시켰다.

이에 반해 드론캐리어는 종이 낭비를 최소화하고, 제작 공정을 단축시켜 제작비를 낮췄다. 또 원터치 체결 구조로 조립이 간편하며 빨대를 함께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들어 편리함을 더했다. 여기에 고객들의 안정성을 고려해 손베임 안전구조(safe cut)로 제작됐으며, 잡았을 때 편리한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으로 인체공학적 손잡이를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바닥에 내려놔도 컵 아래로 컵 캐리어가 빠지지 않도록 4개의 다리부를 결합 시켜 안정적인 받침대를 설계했으며, 4구·2구 등 음료잔 수에 따른 선택 옵션이 가능하다. 더불어 종이를 줄이고,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김진석 후스타일 대표는 “일회용 컵 캐리어를 사용하는 카페 점주와 고객들이 많은데, 비용적인 면과 안정적인 면에서 고려돼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며 “드론캐리어는 원재료 원가 및 제작비를 낮춰 카페 점주에게 비용 절감의 경제 이득을 주고,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설계를 통해 걱정 없이 음료를 테이크아웃 해갈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컵 캐리어다”고 전했다. epi0212@kukinews.com
epi02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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