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선거운동원 폭행한 40대 검거

울산서 선거운동원 폭행한 40대 검거

기사승인 2016-04-12 21:14:55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12일 총선 후보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심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심씨는 11일 오후 4시쯤 울산시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터리 인근 횡단보도에서 남구갑 한 총선 후보 선거운동원 김모(43·여)씨가 들고 있던 피켓을 밀치고, 김씨의 복부를 주먹으로 한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손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심씨는 “건널목을 건너는데 김씨가 피켓으로 위협하는 것처럼 느껴져 밀쳤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심씨의 심리 상태가 불안정했다”며 총선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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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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