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부산, 김무성 대표 등 현직 의원 수성여부에 관심

[4.13 총선] 부산, 김무성 대표 등 현직 의원 수성여부에 관심

기사승인 2016-04-13 18:44:55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부산에서는 새누리당 현직 의원들의 수성여부가 관심이다.

부산 중구영도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나섰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비오 전 민주당 손학규 당대표 정무특보가 맞붙는다. 17대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부산 남구을에 당선된 뒤 18대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을 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013년 상반기 재보궐로 19대 국회에 입성 영도구에 자리잡아 4선이자 영도구 재선에 도전한다.


서구동구에서는 새누리당에서 유기준 전 해양수산부장관과 임정석 전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재강 더불어민주당원도심재생특위 위원장이 대결한다. 유기준 후보는 17대부터 19대까지 부산 서구에서 당선된 3선 의원으로 20대 총선에서는 서구동구에서 4선에 도전한다.

부산 진구갑에서는 새누리당 나성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 무소속의 오승철 후보 3명이 나서는데 나성린 후보는 새누리당 20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민생 119본부장이며, 2선 의원의 김영춘 후보는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다.

부산진구을에서는 새누리당 이헌승 현 의원의 수성여부가 관심이다. 더불어민주당 조영진 후보, 국민의당 이덕욱 후보, 무소속 김재하 후보 등이 도전한다.

동래구 역시 새누리당 이진복 현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우룡 후보, 국민의당 정상원 후보, 박승환 전 의원(17대)과 대결을 펼친다.

남구갑에서는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과 더불어민주당의 이정환 전 국무총리실 정책상황실장이 맞붙는다. 남구을에서는 새누리당 서용교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노무현 전 대통령 정무2비서관, 국민의당 유정기 후보가 대결을 펼친다.

북구강서구갑에서는 새누리당 박민식 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전 청와대 제2부속실장이 맞붙는다. 북구강서구을에서는 새누리당 김도읍 후보가 재선에 도전하고, 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진우 후보, 국민의당 정규룡 후보가 대결을 펼친다.

해운대구갑에서는 새누리당 하태경 후보가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유영민 후보와 정의당 이병구 후보, 통일한국당 문만길 후보가 대결을 펼친다. 해운대구을에서는 새누리당 배광덕 후보가 3선 구청장을 내세우며 재선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후보와 무소속 최선명 후보가 대결한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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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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