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의 한 섬유자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낮 12시29분 경북 성주군 선남면 명포리 그린교역 야적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성주소방서는 헬기 2대와 소방차 15대로 진화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플라스틱 펠릿, 목재 등 섬유 재자를 태워 소방서 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그린교역 근로자가 용접하다가 실수로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근로자를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 뒤 실화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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