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온유 종영소감 “처음 해보는 정극, 많은 가르침으로 무사히 마무리”

‘태양의 후예’ 온유 종영소감 “처음 해보는 정극, 많은 가르침으로 무사히 마무리”

기사승인 2016-04-15 00:05:57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열연을 펼친 샤이니 온유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14일 최종회를 맞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이치훈’ 역으로 출연한 온유는 “처음 해보는 정극 연기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현장에서 감독님, 선배님들과 대화하고 생각을 나누면서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받아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배우님들과 작가님,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분들, 그리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고, 이 작품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태양의 후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온유는 이번 드라마에서 흉부외과 레지던트 ‘이치훈’ 역으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 생기발랄하고 유쾌한 청년의 모습부터,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고뇌와 고민을 거듭하는 진지한 의사의 모습까지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훌륭히 소화했다.

더불어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태양의 후예’ 15회에서는 해외 작전 수행 중 죽은 줄 알았던 시진과 끊임 없이 그를 그리워하던 모연의 극적인 재회 장면이 그려졌다.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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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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