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대장암’ 치료 3년 연속 만점

화순전남대병원, ‘대장암’ 치료 3년 연속 만점

기사승인 2016-04-15 10:51:56
사진제공=화순전남대병원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국립대병원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100점 만점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심평원의 4차례 대장암 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은 상대적으로 진료비가 저렴하고, 환자의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지정 전남지역암센터가 1999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13년간 광주·전남지역 대장암 환자 치료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화순전남대병원의 대장암 수술환자(2008년) 5년 생존율은 83.5%로 나타났다. 수도권 병원은 이보다 8.1%포인트 낮은 75.4%로 집계됐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 대장항문외과에서는 매년 평균 600건 이상의 대장암 수술을 하고 있다. 초기 대장암엔 내시경절제술을 하고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요법과 항암요법, 방사선요법 등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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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슬 기자 기자
yes228@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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