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분기에 42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두산건설은 올 1분기 1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신규 수주 물량도 지난해보다 늘었다. 두산건설은 ‘김해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 시흥대야 도시정비사업 등을 수주해 신규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5% 증가한 9762억원을 기록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자산을 매각하고 이자 비용과 판관비를 절감해 1년 반만에 당기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매출 채권을 회수하고 지분 및 기타 자산을 매각하는 등 올 1분기에만 약 2100억원의 차입금을 줄였다. 그 결과 지난해 말 1조3000억원을 기록했던 순차입금은 3개월 만에 1조900억원으로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연료전지사업과 철도운영사업 등에 진출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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