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포스코건설이 평택 소사벌 더샵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 수만큼 적립금을 쌓아 기부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적립금은 견본주택에 방문하는 관람객 1인당 1000원을 적용해 총 2000만원을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아이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불안정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15일 평택시 비전동에서 개관한 소사벌 더샵 견본주택에는 주말 사흘 동안 약 1만7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

소사벌 더샵은 전용면적 89~112㎡, 지하 1층~최고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3-2에 마련돼 있다.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에 돌입한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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