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8분 서울 지하철 강남구청역에서 분당선 왕십리행 열차가 약 30분간 멈췄다.
한국철도공사는 “해당 열차가 기계 고장으로 출력이 모자라 출발하지 못했다”며 “승객이 승강장에 다 내린 후에야 움직여 차고지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고장 열차는 승객을 전부 내리게 하고 왕십리역 차고지로 가던 중 오전 8시44분 서울숲역 인근에서 또다시 멈추는 바람에 상행선 통행이 재차 끊기기도 했다.
운행은 오전 9시쯤 정상화됐다.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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