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빚 13조…평창군, 올림픽준비로 채무 500억

인천 아시안게임 빚 13조…평창군, 올림픽준비로 채무 500억

기사승인 2016-04-24 11:09: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2014년 채무액이 174억원이었으나 동계올림픽 준비 때문에 지방채 발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군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70억원의 지방채를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올림픽 관련 지방채 상환 시기는 2020년부터 본격 도래한다.

이때부터 10년간 군이 부담해야 할 채무 상환액은 이자 포함해 연간 40억∼55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립과 도시철도 2호선 개설 등으로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채무 비율이 가장 높은 인천시도 재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사·공단을 포함한 시의 총부채는 2014년 말 13조1685억원에 달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올림픽을 제대로 치르려면 이후에도 돈을 더 빌려야 해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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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이연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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