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한이 준비 중인 5차 핵실험은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정도로 소형화된 핵탄두를 폭발시키는 시험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군과 정보당국은 관측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 성공한다면 북한은 사실상 핵탄두를 소형화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북한이 개발해 실전 배치한 스커드·노동·무수단 미사일을 비롯한 실전 배치단계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KN-08(개량형 KN-14)은 탄두 중량이 650~1천㎏으로 소형화된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기술자들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이들 미사일 발사 실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달 중순 "핵 공격 능력의 믿음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핵탄두 폭발시험과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 로켓 시험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번 SLBM 기습 발사가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했다가 실패로 그친 데 대한 만회 차원이라는 분석도 있다. 무수단 미사일 발사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체면을 구긴 북한이 이를 만회하려고 기습적으로 SLBM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것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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