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가 화장실서 3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

인천 상가 화장실서 3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

기사승인 2016-04-25 17:33:56

30대 여성이 인천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흉기에 찔려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25일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A(38)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이날 낮 1시43분 서구의 한 상가 건물 1층 화장실 안에서 B(38·여)씨의 목 등 4곳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출동한 경찰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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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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