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트와이스는 동반자… 서로 ‘윈-윈’했으면 좋겠다”

러블리즈 “트와이스는 동반자… 서로 ‘윈-윈’했으면 좋겠다”

기사승인 2016-04-26 00:34: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트와이스와 같은 날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4시 서울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러블리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의 발매 기념 공연 열렸다. 러블리즈 멤버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Kei), 진(JIN), 류수정, 정예인과 사회를 맡은 가수 윤상이 참석했다.

이날 정예인은 “트와이스와 같이 컴백하게 됐다”며 “서로 ‘윈-윈’하면서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지수는 “트와이스와 동반자가 됐다”며 “같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어 뉴 트릴로지’의 타이틀곡 ‘데스티니(Destiny)(나의 지구)’는 가수 윤상을 중심으로 하는 프로듀싱 팀 원피스(OnePiece)와 작사가 전간디가 작업한 곡으로 뉴 잭 스윙(New Jack Swing) 그루브를 차용해 지금까지의 러블리즈 곡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러블리즈는 25일 0시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어 뉴 트릴로지’의 음원을 공개하고 새로운 3부작의 시작을 알렸다. bluebell@kukimedia.co.kr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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