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2억원으로 지난해 243억원 순손실, 전분기 544억 순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4183억원으로 전년보다 1.77% 늘었으나 전기에 비해서는 24.98% 줄었다.
한라 측은 "건축·주택사업부문 호조로 영업 수익성이 개선됐고 원가혁신 활동으로 원가율, 판관비가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차입금 감소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한라는 별도기준으로 2012년 말 1조3000억원이었던 순차입금 규모를 지난해 말 5900억원, 2016년 4월 현재 약 4000억원 수준으로 낮췄다.
올 연말까지 순차입금 3000억원대 초반, 영업이익 6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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