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 20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

한화 김태균, 20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

기사승인 2016-04-26 19:15: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태균(34)이 이번 시즌 20경기 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다.

김태균은 2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김태균은 KIA 왼손 선발 투수 양현종과 풀 카운트 대결을 펼친 끝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팀 4번 타자로 홈런이 터지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했던 김태균은 뒤늦게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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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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