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건설은 올 1분기 2072억원의 영업이익(연결 기준)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4조28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늘었지만, 순이익은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620억원) 영향으로 1년 전보다 22.2% 감소한 869억원에 그쳤다.
현대건설은 1분기에 미수채권과 미청구 공사금액이 감소해 재무구조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1분기 말 미수채권은 3조5261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2221억원 줄었고 미청구 공사금액도 2조5048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763억원 감소했다. 미수채권이 줄면서 현대건설의 1분기 영업현금흐름은 작년 1분기보다 740억원 좋아졌다.
현대건설의 올해 수주 목표금액은 27조3300억원이며 목표 매출액은 19조2000억원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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