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보수단체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네티즌을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명기 어버이연합 부회장은 전날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한 네티즌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고소당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정치게시판에 ‘어버이연합은 테러리스트 단체’ ‘테러단체 어버이연합 밝혀진 것만 일년 5억 수입, 지출은 1억5000정도. 나머지는 어버이연합 지도층에서 사라져’ ‘어버이연합 지도층 룸살롱 출입 등 호화생활’ 등의 글을 올렸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수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in@kukinews.com
지카바이러스 두 번째 감염자 발생…필리핀 다녀온 20대
‘모차르트!’측 “성매매로 하차한 이수 대체 배우 없다… 규현 등으로 진행”
檢 최일구 전 앵커에 ‘무혐의’ 처분 “사기 고의성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