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연기 대한 목마름으로”…전주국제영화제 첫 공식 일정

허이재 “연기 대한 목마름으로”…전주국제영화제 첫 공식 일정

기사승인 2016-04-28 21:15:55
사진=소속사 제공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배우 허이재가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7년 만에 스크린 활동을 재개한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첫 공식 복귀 일정이 될 예정이다.

28일 소속사 bob스타컴퍼니에 따르면 허이재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을 통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 뒤 오는 29일에는 '우주의 크리스마스' 상영과 더불어 열리는 관객과의 대화(GV)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허이재는 '우주의 크리스마스'(감독 김경형)에서 젊은 우주 역을 맡았다.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삶에 지친 한 여성이 겪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 허이재는 첫사랑을 겪으며 성숙한 사랑을 알아가는 복잡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허이재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그간 연기에 대한 목마름으로 다시 연기 활동을 시작하고자 용기를 냈다"며 "부족하지만 다시 신인의 자세로 더욱 겸손하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허이재는 지난 2010년 7살 연상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 씨와 결혼한 지 약 5년 만에 이혼을 하며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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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기자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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