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씨는 두 번째 환자인 동생과 5일간(4.10~4.14) 필리핀 보라카이, 칼리보 지역을 함께 여행했다.
이후 입대 다음날인 27일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고 국군고양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8일 검사한 결과 29 오전 양성임이 최종 확인됐다.
강 씨는 현재 신경학적 검사 등을 위해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져 진료를 받고 있다.
이 관계자는 "강 씨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라며 "지카 바이러스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니 강 씨가 입소했던 부대원들에 대한 격리 조치 등은 필요 없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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