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새누리당의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만나 처리가 미뤄졌던 법을 통과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20대 국회가 시작하겠지만 기왕 제출된 법안은 (19대에서) 통과시켜주면 한다"며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만드는 법들이니 꼭 통과 시켜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원유철 새누리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규제프리존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노동개혁법, 관세법 등은 여야가 정치적 쟁점을 삼을 게 아니라 민생경제를 살리기위한 시급한 법안"이라며 "20대 국회가 6월부터 시작되지만 원구성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어서 다음달 29일까지 19대 국회 임기 내에 시급히 처리될 수 있도록 야당에 다시 협조를 당부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유일호 부총리가 언급한 네개 법안에 자본시장법이 빠졌다"며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어려운 기업들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해 이 법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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