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드론' 이용해 필리핀 발전소 현장 관리한다

현대ENG, '드론' 이용해 필리핀 발전소 현장 관리한다

기사승인 2016-05-03 12:40:55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필리핀 세부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 현장에 드론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건설공사는 부지만 40만5000㎡에 이르는 대규모인데다 150m 높이의 타워형 연돌설비, 석탄 하역을 위한 해상 작업 등 고난도 시공이 많아 직원들이 현장 곳곳을 일일이 눈으로 점검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드론 도입으로 각 공정 사이 간섭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작업을 사전에 파악하고 스케쥴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국내·외 현대엔지니어링 현장 중 처음 도입한 사례”라며 “드론을 적극 활용해 현장 비용도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쿠키영상] 차태현,빅토리아 주연…영화 '엽기적인 그녀2' 미리보기

[쿠키영상] 여성의 가슴을 만지려는 순간! 별이 번쩍!...여성에게 KO 당한 괴한, 반성하세요~

[쿠키영상]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호버바이크 만든 괴짜 발명가
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이연진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