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재능교육(대표 박종우)은 ‘재능스스로한글’을 개선 후 출시, 본격적으로 유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재능스스로한글은 만 3~5세의 유아에게 흥미와 재미 등 긍정적 자극을 제공하면서 한글을 뗄 수 있도록 유아의 언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한글 공부의 사전 준비 단계인 ‘사물인지’와 ‘모양글자’학습을 기존 20세트에서 6세트 추가한 26세트로 확대했다. 사물을 접한 경험이 많은 아이일수록 어휘력과 사고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유아의 본격적인 한글 학습을 위한 탄탄한 기초를 마련해주는 사물인지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재능교육 측은 사물의 형태, 이름, 특성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는 사물인지 단계 학습을 통해 3세 유아도 충분히 진행할 수 있는 기초 학습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문자 도입 단계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문자학습이 이뤄지는 ‘통낱말-낱글자-낱자’단계를 거쳐 마지막 과정인 문장학습에서는 동작을 나타내는 말(동사), 감정·상태를 나타내는 말(형용사), 흉내 내는 말(의성·의태어)의 의미와 해당 어휘를 중심으로 한 기본적인 문장을 10주 동안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능스스로한글은 단어식 학습과 자모식 학습(낱말 속의 글자와 낱자를 분리해 보여주는 학습)의 장점을 결합한 문자 지도 방법을 채택해 시각적인 어휘 인지 능력을 키워 한글의 구조적인 원리까지 깨우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낱말 단계 학습에서는 유아에게 친숙한 낱말을 의미범주별로 나눠 유아가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신체 관련 개념인 ‘눈·코·귀·입’, 계절 관련 개념인 ‘봄·여름·가을·겨울’등 유아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낱말을 같은 부류의 낱말끼리 묶어 학습하기 때문에 이해력과 활용력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재능스스로한글은 학습 동화, 어휘, 지시문 등 모든 영역에 음원을 적용하고 동요, 챈트를 추가했으며 스티커, 색칠하기, 미로 찾기, 선 잇기, 꽂기, 접기 등을 포함한 학습 활동과 함께 브로마이드, 쓰기장, 문장달력, 동화모음집, 낱말카드함 등 부교재를 제공한다.
한편, 재능교육은 재능스스로한글 개선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까지 신규 입회한 고객에게 ‘한글자석세트’를 증정한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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