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란 사우스파스 가스전 개발 MOU 체결

GS건설, 이란 사우스파스 가스전 개발 MOU 체결

기사승인 2016-05-04 09:56:56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이 이란 사우스파스 가스 프로젝트에 재진출한다.

GS건설은 지난 2일 이란 산업광물통상부 산하 기관인 IDRO와 사우스파스 가스 유전 개발 프로젝트 2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란 현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임병용 GS건설 사장과 만수르 모아자미 IDRO 회장 겸 이란 산업광물통상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총 80억달러 규모의 이란 사우스파스 11?단계 프로젝트 참여에 대해 양사가 협력하게 되며, GS건설은 약 24억달러 가량의 수주 잔고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우스파스 11단계는 40억달러 규모의 해상 유전 개발과 육상 LNG 액화 플랜트 시설 공사로 GS건설과 IDRO는 설계·구매·시공·시운전까지 일괄 도급 방식으로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우스파스 14단계는 40억달러 규모의 가스 플랜트로 현재 IDRO가 주 계약자로 수행 중이다.

잔여 업무에 대해 GS건설의 기술과 시공 노하우를 접목해 양사가 협력해 프로젝트를 완료하기로 하고 세부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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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기자
ly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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