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3일 1순위 청약결과 8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133명이 몰려 평균 4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광주지역에서 1순위 청약을 받은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7~19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101A㎡가 111가구 모집에 1만 67명이 몰리면서 90.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물량이 가장 많았던 전용 84A㎡는 253가구 모집에 1만 413명이 몰리면서 4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84C㎡도 142가구 모집에 7133명이 청약해 50.2대 1로 가구수를 채웠다.
특히 펜트하우스인 전용 178㎡는 2가구 모집에 123명이 몰리며 61.5대 1을 기록했고 △전용 74㎡ 10.3대 1 △전용 84A-1㎡ 37.2대 1 △전용 84B㎡ 24.9대 1 △전용 101A-1㎡ 22.9대 1 등 전 주택형에 걸쳐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아파트 이어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의 오피스텔은 4일 청약을 받으며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7~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전용면적 74~178㎡ 총 1111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지하 3층~지상 42층(옥탑층 제외) 1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52실 오피스텔로 이뤄졌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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