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336곳 개선 要

울산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336곳 개선 要

기사승인 2016-05-04 10:37: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울산시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시설물 336곳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울산시는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7개 분야 75종, 1만846곳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울산시는 지적 사항이 가벼운 98곳은 현지시정을 완료했고, 3개월 내 보수 예정인 시설물은 323곳, 보수 등 조치 완료에 3개월 이상 소요되는 시설물은 51곳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안전대진단 중 긴급 보수가 필요했던 여천배수장의 노후 설비, 방어진초등학교 등 2곳의 어린이 보호구역 등은 보수를 완료했다.

울산시는 이달부터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노후도, 위험도, 중요도 및 시급성이 높은 시설과 법적 기준에 미달하는 시설 등을 분류해 보수·보강공사를 벌일 예정이다. epi02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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