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반도건설의 올해 첫 분양단지인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 결과 전체 175가구(특별공급 24가구 제외) 모집에 782명이 몰려 4.61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별로 72㎡가 111가구 모집에 총 278명이 청약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8㎡는 64가구 모집에 518명이 청약을 신청해 7.88대의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성공 이유로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초역세권에, 김포한강로 나들목 초입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CGV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입지가 탁월한 점이 우선 꼽힌다.
또 72㎡ㆍ78㎡ 틈새면적에 테라스, 다락공간 등 특화설계가 실수요층을 파고든 것으로 건설사 측은 파악했다.
당첨자는 오는 16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3~25일까지 사흘간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내년 10월 말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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