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삼성물산은 이달 경기 과천시에서 최초
4·5베이 적용 아파트인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재건축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59~118㎡, 총 543가구 규모다. 이중 143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초역세권이며 청계초, 과천고가 단지 바로 앞에 있다. 인근에 경기도립과천도서관, 중앙공원, 양재천이 있어 교통·교육·자연 환경이 모두 우수하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최대 판상형 4베이 구조(발코니 확장 시)로 설계됐다. 전면에 자녀침실 2개, 거실, 안방을 배치하고 후면에는 주방을 배치했다. 주

방에는 ㄷ자 주방 가구, 아일랜드장, 다용도실 등이 들어선다. 드레스룸, 워크인 수납장, 팬트리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전용면적 118㎡는 전 가구 알파룸이 더해진 판상형 5베이 구조로 선보인다.

웰컴 라운지는 과천시 별양동 1-16 과천빌딩 2층에, 모델 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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