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금호건설은 경북 구미 형곡동 65번지 일대에서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견본주택을 다음 달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84㎡ 255가구로 구성된다.

지난해 1차 단지 분양시 청약자 9,781명이 몰리며 평균 54대1의 구미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해 2차 물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는 구미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1km 이내에 구미종합터미널과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도 인근에 위치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형곡동 일대에 명문 학원가가 밀집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금오초, 형곡초, 송정여중, 경북외고 등이 있다.

단지는 채광이 뛰어난 4베이(Bay) 평면이 적용된다.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통풍 및 채광을 극대화시켰으며 입주자가 알파룸 또는 대형 팬트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8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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