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배두나-오달수 출연 재난영화 ‘터널’ 8월 개봉 확정

하정우-배두나-오달수 출연 재난영화 ‘터널’ 8월 개봉 확정

기사승인 2016-05-12 13:28:5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영화 ‘터널’이 8월 개봉된다.

배우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와 영화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터널’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영화 ‘터널’은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실적인 재난 소재로 기존 대한민국 재난영화와는 다른 공감대와 몰입감이 감상 포인트다.

배우 하정우가 붕괴된 터널에 갇힌 평범한 가장 정수 역할로 출연한다. 배우 배두나는 갑작스러운 남편 정수의 사고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강인한 아내 세현 역할을 맡았다. 배우 오달수는 구조본부 대장 대경 역할로 분했다. 이외에도 영화 ‘터널은’ 영화 ‘끝까지 간다’로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했던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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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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