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자사 중문(현관과 거실 사이의 문) ‘스타일게이트’를 출시하고 오는 22일 현대홈쇼핑에서 진행되는 ‘원데이 특집전’에서 최대 29%할인가에 선보인다.

중문은 최근 인테리어 시장 화두로 꼽힌다. 업계 조사에 따르면, 2014년 4,500억원 규모의 국내 중문시장은 2015년 5,400억원으로 20%가까이 성장했다. 중문은 현관과 거실을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집안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차단해 이웃집과의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보온 효과가 뛰어나 여름, 겨울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장마철이면 현관의 냄새를 차단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한다.

이번에 출시한 ‘스타일게이트’는 모던한 디자인에 무채색 계열의 색상을 사용해 집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현관을 세련되게 연출한다. 9mm 두께의 ‘세이프글라스’를 사용해 안전성과 단열/소음차단 효과를 높였다. 세이프글라스는 두 장의 유리 사이에 레진(resin, 고강도용 제품 접목 복합물질)을 주입해 접합한 유리로, 파손 시 유리가 튀지 않아 안전하고, 이중 구조이기 때문에 단열/소음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한샘은 업계 유일의 직배송/직시공 서비스와 시공기사 실명제를 시행해 전국 어디서나 꼼꼼한 시공 마무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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