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울대, 가뭄·수해 피해 최소화 위해 노력

충청남도-서울대, 가뭄·수해 피해 최소화 위해 노력

기사승인 2016-05-21 10:48: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충청남도가 기후변화 적응 및 수자원 정책에 대한 기술개발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충청남도는 20일 서울대학교 본부 소회의실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성낙인 서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적응 선도지자체 정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서울대학교는 ▲기후변화 수자원 적응을 위한 정책 및 집행시스템 개발 협력 ▲기후변화 적응 세부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기술 및 정책 적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남도와 서울대는 한 단계 수준 높은 교류협력을 통해 가뭄 및 수해 최소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체계적 물 관리와 효과적인 수자원 정책 수립을 통해 수자원정책 선도 광역자치단체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작년 100여 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많은 도민과 기업이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점차 대형화·일상화 되어가는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근본적인 수자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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