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나의 소녀시대’(감독 프랭키 첸)의 남자 주인공인 배우 왕대륙이 영화 흥행을 타고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2일 정식 개봉한 '나의 소녀시대'는 개봉 11일차인 지난 22일 누적관객수 18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대만 영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자체 갱신했다.
앞서 '나의 소녀시대'는 대만 역대 흥행 1위는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흥행하며 인기를 얻었다.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대책 없이 용감했던 학창시절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과 학교를 주름잡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았다.
'나의 소녀시대'는 개봉 9일차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개봉한 대만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것에 이어 개봉 2주차 주말 동안 6만 관객을 동원 18만 관객을 돌파했다. 해당 기록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재개봉 포함 스코어인 15만7612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까지 제친 것.
관객들은 주연을 맡은 왕대륙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SNS상에서는 관객들이 지인들을 소환해 '나의 소녀시대' 관람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영화로써는 이례적으로 주인공들의 팬카페 생성 및 트렌드 영화로 추천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onbge@kukinews.com
[쿠키영상] 배우 박한별 열애설, 1살 연하 사업가와 4개월째 연애 中...“왜 이렇게 잘 들키냐?”
[쿠키영상] '복면가왕' 음악대장, 김경호 꺾고 9연승 질주..."누가 나와도 못 이길 듯"
[쿠키영상] ‘한글의 변신은 무죄!’...동물 이름이 그림으로 변하는 모습 ‘신기방기해’"